자두가 병원간사이 대장님 황약을 칠려 했었나봐요.
14년이나 된 기계였으니 오래 버텨준거죠.
이집짓고 봄에 나무심고 바로 사러갔으니
그것도 대장님의 부지런 함으로 약치고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했기에 여태 버텨준거죠.
다른집 같았으면 벌써 새것 샀을꺼예요.
오늘 약치며 어지간히 힘들었었나 봐요.
다행이 다 쳤긴하다만 기계를 뜯어 고치고 있는
중이라면서 고생한 내색을 자두에게 다 뺃어 내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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