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을 갈아놓으면 비가 오드래도
물이 잘 스며든다며 오늘부터 밭 갑니다.
관리기 발통도 갈아 끼우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며 일을 잘 하고 계시네요.
대파도 큰것부터 뜯어먹고 중간중간 드문드문
남은것도 한곳으로 다 모아 심었구요.
아마 오늘은 못다 할것같고
내일이면 밭 모두를 갈아 엎을것 갔습니다.
바닷물이 넘는것도 아니고 오늘 못하면 내일하고
내일 못하면 모래하면 되고~
회사에 매인 몸도 아니구 이른걸 두고
사장님 눈치 볼 필요없이 배짱편타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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