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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봄준비하느라 거름깝니다 (목: 맑음)

아작아작 숨바꼭질하듯 봄이 가까이 왔습니다.
오늘도 농부는 쉬지 않습니다.

거름을 깔고는 소시랭이로 거름을 폅니다.
소리없이 오지만 농부는 그 발자욱 소릴 듣습니다.

밭에 들어서기 전에 맞이 할려고 까는거죠.
왔을땐 이미 늦을것 같아서요.

늦어지면 얼마나 서글프겠어요.
웃으며 들어오라고 미리 깔아 놓았습니다.

이제 비맞히고 난 후 거름을 관리기로
다시 갈아엎어 줄겁니다.

거름물이 나무에 쑥쑥 잘들어가 영양분 많이 빨아 먹으라구요.
자두가 크면서 아프지 않도록 이제부터 많은 공을 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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