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곳 닥쳐온다 합니다.
자두는 꽃들을 둘러보며
또 한번 고칠건 고치고 묶을건 묶어 줍니다.
그리고 꽃을 다 피운 놈은 목을 짤랐습니다.
짜르긴 조국의 목을 짤라야 하는데
자두가 분꽃을 목 짤랐습니다.
꽃은 못피우고 씨앗만 한아름 끌어 안고있는 모습이
요즘 조국을 연상 시키는듯 하여 안타깝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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