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옛날에 우리가 많이 불었든 꽈리예요.
50세 이후 부턴 잘 아시겠지만 아주 젊은 분들은 모르실꺼예요.
새파란 것은 속을 휘벼파 씼어도 쓴기가 많았고
붉은것도 쓰긴 하지만 파란것 보단 덜 하였죠.
그게 익었다는 증거예요.
고무로 만든 꽈리도 있었지만 그땐 생활이 넉넉잔은
사람들이 많아 사서 불기보다 집에 키우는 꽈리로
많이 불었든 기역이 납니다.
그 추억을 생각하며 자두가 꽈리를 키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그때가 자두로선 좋았어요.
세상살이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으니까요.
가마득한 어린 추억이지만 그때 그 친구들은
어디서 무얼하며 살아갈까 하고 늘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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