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는 큰 손님이라는데 밥만 먹어 안되겠죠.
작은 추석날 토종닭 2마리를 사 두었습니다.
어제 땀 뻘뻘 흘리며 가마솥에 불짚혀 삶은 닭입니다.
다싯물을 삶아낸 물에 그냥 버리기 아까워
한번더 끓여 알뜰히 다싯물 뺐죠.
그물에 닭을 삶으면서 냉장고 뒤져 이것저것 넣을것
좋다는것 다 넣고 삶았쮸.
무엇보다 사위와 딸래미가 맛있다고 그 큰 한마리
뜯는것보니 닭을 안살려다 잘 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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