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메다보니 점심이 늦었습니다.
그래도 풀뽑아주는 대장님을 위해
고기반찬이 상에 올라갑니다.
닭날개입니다.
배고픈 탓인지 자두가 너무 맛있게 만든 탓인지
목구멍에 양념 바르기가 바쁩니다.
어라~ 다먹고 양념장에 밥 비비는 대장님
빙그레 웃으시며 양념도 매우 맛있다 하십니다.
못하는 반찬이지만 늘 맛있게 드시는 대장님
자두가 해주는 반찬은 무엇이든 맛있게드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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