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점심 반찬을 열심히 만들고 있든 중
어라~ 어디서 탄 냄새가 난다?
킹킹~ 개코는 아니지만
이건 알 수 있는 스텐냄비의 양배추렸다.
찜기를 들춰보니 스텐이 까맣게 탔다.
얼른 자두가 만들어논 자두 식초를 붓고 한번 끓여 냈드니
물이 새까맣고 이걸 팔 아프도록 어떻게 딱지 하는 걱정이 태산이다.
근데 수세미를 넣어 함 문질러보니 에게 왜이리 쉽게 지워 지지?
얼마 문지르지 않았는데 깨끗이 진다.
햐~ 이거 쉽게 볼 일이 아니네 하면서 생각한건
앞으로 쉽게 쓸수있도록 많이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두 못난건 자두거름 한다고 여태 생각만 하고 통에 부어버린게
식초와 자두효소를 따로 만들어 자두에 칠 생각만 했지
식초와 효소를 다 만들 생각을 못했든게 잘못 생각한 것이었다.
먹을 것은 좋은것. 그릇 태운데 쓸것만 분리하면 될것갔다.
이젠 못난것만 식초를 다 만들어야 겠다.
그래도 자두나무에 칠수 있으니하는 생각을 이제야 깨단것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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