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랑달랑 시장 다녀오는 길에 지인을 만났습니다.
콩 타작을 열심히 하든 지인이 내년에 토란 심어라며
토란 모종을 많이도 봉지에 넣어 주십니다.
이걸 집에 와 잔뿌리 모두 제거하고
따뜻한 햇볕에 뽀송뽀송 하게 말려는 중입니다.
자두는 농사 일이란 무엇이든 모르니
지인이 시키면 시키는 되로 열심히 배우는 중입니다.
주는 성의가 대단하니 내년에 정성드려 심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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