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며느리가 오면 뭘 주지~
내일부터 추워진다니 채소 얼까봐 홀랑 뜯어 보냈는데
씨오마니 김장김치 4가지 발휘 한것 조금씩하고
대추 시금치 냉이 무우 배추 고구마 삶은것과 안삶은것
그리고 콩잎도 우리 공주 주라고 보냈고
여러가지 보내다 보니 뭘 덜 보냈는지도 모르겠고
이제 서산에 해지듯 정신이 깜빡깜빡 그리고
생각하면 골아프니 잊자 하면서도
덜 챙겨 준것이 무엇인지만 생각나니
이것도 나이라고 한번씩 거울볼때 등이 얼마나 휜나 보게 되드라구요.
아하~ 하우스 안에는 아직도 채소가 남았지 쫴끔~
그래도 아직 줄게있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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