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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무우김치 다시 담았습니다 (목: 흐림~맑음)

퍼주고 퍼주다 보니
자두가 먹을 무우김치가 없습니다.

그래도 무우가 아직 담을게 있으니
엇저녁에 간하여 다시 오늘 아침에 담았습니다.

저번 무우는 일찍담아 먹을 수 있을만큼 맛이 들었드라구요.
한번 먹은 사람들이 맛있다는 소리에

자두가 또 담으면 되지 하며 한번 두번 퍼주다 보니
자두가 먹을게 없어져 버려서 다시 담았습니다.

자두가 김치담고 나면 항상 비닐을 덮습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마르지도 않고 양념이 촉촉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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