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검은 티 가 필요해서
둘이 서문시장을 갔었습니다.
이것 저것 몇가지 사가지고 오든 길에
감홍시가 자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홍시를 보고 침을 질질 흘리는걸 본 대장님
들고 갈 수 있다면서 사자 했습니다.
홍시만 봤다 하면 유혹에 빠져드니 이것도 분명 큰 병이렸다.
집에 심은 감은 달랑 3개만 달렸는데 큰 일이 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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