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함 더 해봐야지 하며
자두가 도토리 줏어러 갔습니다.
혼자 갔드니 등골이 어슥해 미친듯이 줏었었습니다.
대장님 길을 딱아 훤히 좋다며 운동삼아 가라기에
정말 혼자 갔습니다.
그런데 자두가 겁쟁이라 무시무시 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무조건 빨라 줍고 가야지 하며
약 한되 반 정도를 줏고는 더이상 욕심 내지 말자며
돌아 왔습니다.
깨끗히 씻어 말리며 툭툭 터진건 껍질을 깠습니다.
벌래 생기기지 말라구요.
이제 묵을 꼭 함 더 만들어 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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