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집 마당에 지렁이가 파놓은 땅바닥
볼록볼록 많이도 휘졌어 놓았습니다.
이러니 지렁이 잡아먹겠다고
그 많은 두더쥐의 잔치상이 매일 벌어지는 것이죠.
잔디를 깍았다고 두더쥐의 먹잇감이 될까봐
반항의 뜻인진 모르겠어나 흉스럽게 만들어 놓았네요.
지렁이도 자그마 한게 아니고 뱀 색끼 만큼이나
징그럽게 큰것이어서 자두는 볼때마다 캭~ 소리질러요.
그리고 심장이 벌렁벌렁 두근두근~
무어라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징그러워요..
잔디가 자랄때까지 한동안 시작하겠죠.
늘 잔디깍고나면 우리집 마당의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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