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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는 고추땄어 씻고 숨죽이고 있어요

대장님 열심히 사과나무 망씌울 집 짓는 동안
자두는 하우스 안에서 헉헉 그리며 고추를 땄습니다.

대장님의 징조가 고추 딸 형편이 아닌걸 느끼기에
자두가 시기를 놓치지 않을려고 고추 따기를 합니다.

그리고 베이킹소다를 부어 깨끗이 씻어
물기도 제거하고 숨도 죽여 말릴려고 합니다.

처음엔 고추를 곱게 말리지 못해 애를 먹었습니다.
이제는 쭈굴쭈굴하게는 말리지 않습니다.

색을 곱게 내는걸 못배웠다 뿐이죠.
색내는 것도 이제 어느정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한 곳엔 태양아래서 떠거운 열 받으며 열심히 마르고 있고
아로니아도 땡볕에서 까맣게 살태우며 마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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