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대장님 씨래기 삶는다고
불을 짚혀놓고 밭에 풀을 베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자두는 새로 만든 꽃밭에 풀을 뽑고
어린 앵두나무를 심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불은 이미 끄져있고 씨래기는
다 삶겨져 있었습니다.
씨래기를 들어낸 후 깨끗이 씻어 껍질을 까고
타래를 지어 차곡차곡 챙겨 냉동실에 얼립니다.
이렇게 해 두면 어름한철 후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삶은 씨래기가 마지막이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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