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은 꽃매실이라 꽃자체도 몽골몽골
오동통통해 보이며 도톰한 찐빵같아요.
우리집 매실나무중 제일 늦게 꽃을 피워요.
살랑살랑 봄바람에 꼬리를 치니
벌들이 화가 난듯 꽃에게 화풀이 하는것 갔아요.
칸칸이 들어가 단물 다 빨아먹고 꽃가루도 듬뿍 훔쳐가요.
그것을 보는 자두 입을 허벌래 벌리고 좋다고 웃고있어요.
그래도 난 좋은걸 어떻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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