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바깥에 나가시드니 무언가 들고 들어오셨다.
뜰에 택배가 와 있드란 것이다.
지인이 보낸 곶감택배다.
고맙단 전화도 하기전에 뜯어봤드니
햐~ 맛있겠다.
그리고 둘이 펴 놓고 야금야금 뜯어먹기 시작했다.
참말로 달대이~
먹다보니 1통반을 먹었다.
그리고 감사히 잘먹겠다고 인사드렸다.
빨간 보자기는 통안에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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