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약물 삶아 낸곳에
씨래기를 넣어 한 불 더 넣었습니다.
일을 줄일려구요.
아궁이에서 숯불은 발갛게 세상 모든걸 집어 삼길듯 한데
불이 아까워 약물 퍼내고 대충 솥을 씻은 후
다시 씨래기를 넣고 물을 부어 한번만 팔팔 끓이고
그냥두면 아궁이의 떠거운 열기로 씨래기가 다 삶겨지는 것이죠.
그럼 나무가 얼마나 절약되는지 아시겠죠.
씨래기 삼자고 마음먹고 삶으려면 나무는 몇배로 넣어야
삶겨지지많 무언가 한뒤에 씨래기를 삶으면
나무도 절약되고 시간단축은 말할 것도 없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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