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들이 겁이 많습니다.
그를만한 이유가 있어요.
하늘엔 매가 날아다니니 안 죽을려면 겁을 내야죠.
한번 매 때문에 크게 놀라드니 그 이후론
좀처럼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을려는것 갔았어요.
닭들이 나들이 하는동안 대장님은 항상 닭똥 치우기를 합니다.
닭대가리는 어쩔 수 없어요.
자기 먹는 밥통에다 매일 이렇게 응가를 하그든요.
대장님 없인 자두는 못 살아요.
자두는 매일 이렇게 응가를 치워주지 못하그든요.
그것 인즉 대장님 없인 닭을 안 키운다는 말입니다.
자두가 비유가 무척 심하그든요. 사 먹는게 낳을것 갔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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