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오늘도 자두는 또 한가지의 김치를 담았습니다.
올 겨울엔 한꺼번에 담지못하고 한가지씩 담고 있어요.
어깨와 팔이 너무아파 파스 붙혀가며 김치 담고있어요.
병원도 무서워 못가고 이렇게 견디기도 겁나고
어찌할까나~ 를 찿아가며 그래도 콧노래와 함께
뭇지마 김치랄까?~ㅋㅋ 마구 손에 닿는되로 담아요.
오늘 담은건 좀 시원하게 먹으려고 사과 파 무우를 넣어봤어요.
송이가루는 조미료를 대신하는 맛으로 넣었구요.
나중에 맛들면 그때가 궁금해요.
시골엔 꾹떡꾹떡 만든 음식이 그래도 좋은 반응이 있드라구요.
이번엔 또 어떤 맛일찌... 정말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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