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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지인이 가져온 돼지 내장

친구가  술 한잔 하자며 가져온 돼지 내장들입니다.
여러가지 썩어 삶은 고기죠.

그냥 먹으려니 돼지냄새가 싫어
자두가 양념넣고 뽁았습니다.

역시 양념 맛인진 모르겠으나
돼지 특유에 맛은 사라졌네요.

자두는 한닙을 먹어도 쇠고기를 좋아합니다.
왠지 돼지고기는 손이 가질 않드라구요.

양념에 마늘기름을 내어 뽁았습니다.
바쁘다고 빨리빨리 라는 말에 파도 못 썰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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