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추위가 올까봐 제일 걱정인 사람입니다.
오늘 무우와 콜라비를 뽑아 저장했습니다.
씨래기는 창고안에 줄에 매달았구요.
무우와 콜라비 상처난 것은 깍두기를 만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못난이도 생겨났구요.
썩은 무우도 있었어요.
버릴건 버리고 저장할건 따뜻하게 얼지말라구
밑에 짚을깔고 가지런히 세워 두었습니다.
아직은 너무 더울까봐 위에 가볍게 덮었지많
추위가 온다면 두터운 이불을 덮을꺼에요.
너무 넓게 판 관계로 다알리아 뿌리 담은
화분까지 넣어 두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나중에 김치 단지도 넣어도 되겠드라구요.
꿩먹고 알먹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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