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기름 바른것 처럼 윤기가 반짝반짝
너무 맛있게 생겼네요.
아침에 상추를 속아주고 반찬을 얻으려 합니다.
오는정이 있으면 가는정도 있는 법
이렇게 어루만져 주는 대신
나의 건강한 먹걸이가 되어주는 반찬입니다.
아무렇게나 던져놓으면 그래~ 두고보자며
이쁘게 자라지도 않고 벌래까지 불러 들이는 채소들입니다.
자두가 그걸 명심하고 부지런히 밭도 메주고
비가 오지않으면 낑낑대며 물까지 날라다 퍼부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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