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고란이 색끼가 들어온것 갔다고 하십니다.
어디로 들어온 걸까요.
어제도 대문밖에 아주 어린 고란이 색끼가 보였습니다.
어미는 어디로가고 혼자 다니드라구요.
어려서 지금 한창 젖을 먹어야 될 색끼드라구요.
그런데 같이 다녀야 될 고란이가 한참을 보았지많 어미가 없었어요.
아마도 어미를 잃은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그것이 살기위해 들어와 뜯어먹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울타리를 단단히 쳐 놓았다곤 하지많 우리집 울타리는
어미는 못들어 오지많 작은 색끼는 드나들 울이 그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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