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이 좋아하는 청량고추 지 담았습니다.
이건 국물이 가득해야 하는 지 입니다.
젓깔에 갖은 양념하여 김치담듯 하면 됩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젓국물에 담는거라 국물이 많아야 된다는겁니다.
국물에 맛이들면 간장 대용으로 쓰도 아주아주 맛있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찬물에 밥말아 고추는 고추되로 국물은 국물되로
청량이어서 호호~ 하며 밥 한그릇 뚝딱은
문제없이 해치운다는것입니다.
대신 매운것 못드시는 분은 절대 사절입니다.
설마 자두집 식구들많 이렇게 먹는건 아니겠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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