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병원엘 간다고
일찌감치 모기퇴치용을 만들어놓고
대장님 앞세워 대구로 쫄랑그리며
병원가서 약타고 대명시장가서 머리치고 참기름사고
깻목을 넉넉히 3포대를 얻어 차에 실어놓고
손녀 보겠다고 할아버지 등살에 아들집엘 갔드랬어요.
그렇저렇 저녁해는 저물어오고
더위에 밥얻어 먹을려니 며늘님 눈치도 보이고
사먹으러 가쟀드니 며늘님덕에 생고기 푸짐하게 먹고
배를 툭툭 두들기며 다시 성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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