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해는 마지막 보는 하늘나리 입니다.
사진은 몇일 전에 찍은 것입니다.
올해도 벌써 반년이 갔구나 하는 아쉬움과 함께
꽃들도 이제 자기 자리를 찿아가는 것입니다.
꽃은 시들고 가지는 누런 떡잎을 밑에서 부터
하나 하나 만들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자두의 몸과도 연관되는 생명들 입니다.
부귀영화가 아니어도 좋았습니다.
꽃들이 피고지고를 반복하는 동안 자두는 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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