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두가 조금 일찍 일어나
자두나무에 약치는걸 보았습니다. ( 2번째 약친날 )
늘 늦잠자는 탓에 올해는 보지 못한 약치는 것
워낙 자두가 별나게 꼼꼼해 대장님도 자꾸만 자두 닮아 갑니다.
그래서 나물위에 이렇게 비닐로
크다란 우산을 씌워놓고 약을 치고 있었습니다.
이를땐 대장님이 자두 맘에 꼭 든다니까요.ㅎㅎ
연예 할 시기 였다면 이 안에서 날잡아 봐라 하며 놀아도 되것이유.
나물은 어제 뜯었시유 오늘 약친단 소릴 듣고 대장님 떡 해 드릴려구요.
행여나라도 약이 한방울이라도 튈까봐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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