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도 있고 능금꽃이 피는 아름다운 자두의 시골집입니다.
자두는 넓은 앞마당에 꽃을 그렇게 많이 심고도
무엇이 더 모자라 위 밭까지 꽃밭을 넓히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살면 얼마나 살꺼라고 그리고 자두가 이룬만큼
2세들이 자두만큼 또 꽃밭을 가꿀런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자꾸만 자꾸만 넓혀가는 꽃밭을 보며 자두가 죽고 난 후를 걱정합니다.
그러면서 능금꽃 부른 최무룡씨를 생각하며 자두도 흥을그려 봅니다.
마음에 건강을 부르느것은 역시 아름다운 꽃 뿐인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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