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늘 돌아다니며
무엇이 잘자라고 못자라는지 자두의 근심 꺼립니다.
맨손이어도 눈에 가시인 풀은 메줘야 하고
호미로도 무엇이든 뽑아야 하는 우리집 넓고 넓은 밭
이러고도 자두는 무엇이든 자꾸만 심습니다.
대장님을 믿는 탓도 많고 자두도 자꾸만 돌아다니며 일을 해야합니다.
이러지 않으면 하나라도 풀때문에 자두입에 들어오는게 없기 때문입니다.
시골에선 부지런하지 않으면 살수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많은 돈이 있어 여유롭게 살기 위함이 아니면 안된다는 거죠.
맑은 공기와 부지런함이 어울리는 공간이 시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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