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씨앗뿌릴 밭 장만하는 동안
자두가 방풍밭에 풀을 뽑았습니다.
풀을 다 뽑고는 허리를 펼려고 일어 섯드니
자두밭에 호수깐게 눈에 훤히 보입니다.
저 많은 골 골이 호수 까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생각하니 괜히 가슴이 찡 해 옵니다.
다리도 정상이 아니면서 저 많은 일들을 해 놓았다니
정말 대단하다 아니 할수가 없드라구요.
그기다 꽃밭으로 채소 심는 곳에도
모든 집안에 호수를 깔았으니 몸이 몸이 아니었겠죠.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쉬는 날 대장님 간식 준비합니다 (0) | 2017.03.25 |
---|---|
자두집 호수마다 빗방울이 달랑달랑 맺혀 있습니다 (토: 비) (0) | 2017.03.25 |
자두는 임이 만든 밭에다 씨 뿌렸습니다 (0) | 2017.03.24 |
자두집엔 씨뿌릴 밭 만듭니다 (금: 흐림) (0) | 2017.03.24 |
자두집에 할미꽃이 계속 올라옵니다 (0) | 2017.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