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는 일하시고
지오는 할아버지 도운다는게 오히려 짐이되고
지오 어멈과 이모님은 저 멀리서 나물 뜯고
자두는 감기에 콜록이며 방콕에 TV보고
바깓에 얼굴을 내밀면 살랑이는 봄바람은 자두 볼을 내리 때리고
봄기운이 자두집에 가득 들어 차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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