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일 하시는 모습 보니 마음이 짠합니다.
날씨는 맑은 햇볕이지많 바람은 차갑게 불어 됩니다.
간식으로 무얼 만드나 생각다~
누런 호박이 눈에 빤짝그리며 채광을 비칩니다.
그래 더 나두면 썩을꺼야~ 오늘 조져버리자 면서
큰 칼로 휘둘러 쪼갰습니다.
그 안에는 미끌그리며 반짝이는 호박씨가 가득 합니다.
호박씨는 올해도 자두의 먹이를 만들어 줄것이고 하면서 씻어 말리구요.
죽꺼리 전꺼리 찌게꺼리로 나눠 봉지에 담았구요.
그리고 따뜻하게 한 입 먹을 전을 부쳐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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