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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도 보름 오곡밥의 밥상 흉내를 내어봅니다 (토: 맑음)

오늘이 보름이기에 자두도 5곡 찰밥을 지어 보았습니다.
찹쌀, 수수, 조, 콩은 여러가지를 넣고 밥을 지었는되요.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태우지않고 제일 잘 지은것 갔습니다.

조기도 큰걸로 1마리 샀구요. 나물은 하우스에 키운것하고
무우도 자두가 키웠고 콩나물은 동네서 주는거예요. 

고사리를 산에서 뜯은거구 도라지는 자두가 키운거예요.
그리고 수수와 조 콩은 동네 아우가 준거구요.

찹쌀은 며느리가 준거예요.
그리고 귀발기 술과 부럼깨기도 했어요. 할건 다 했어요.ㅎㅎ

이러면 돈은 얼마 들지 않았겠죠. 조기값 밖에 들지 않았어요.
여러 사람 덕분에 자두의 보름 밥상이 따뜻하게 차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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