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래요.
자두도 그냥 보낼순 없잔아요.
대장님 앞세워 무우를 끄낼려구 하우스에 갔었지요.
비닐을 여는 순간 야릇한 흙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얘들아 깍꿍~
따뜻한 온기에서 잎까지 피우며 잘 자라고있네~
자두와 오랜만에 깜짝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 끄내고 시금치 뜯어 내일 쓸 반찬을 만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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