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몇일간 TV나 페이스북에서 눈 자랑이 심합니다.
그러나 자두는 그냥 부럽게많 바라보고 있었을 뿐입니다.
근데 오늘 자두도 자랑꺼리가 생겼습니다.
눈 자랑요.~ㅎㅎ
간밤에 내린 눈 입니다.
자두가 단꿈에 비몽사몽하며 몸부림치며 자는 동안
눈은 소리없이 자두를 잠자게 두고
혼자 차창 가까이서 자두의 꿈속의 헛소리를 들어며
ㅎㅎ 그리며 차창을 두드렸지많 워낙 소음없이
두드렸기에 듣지도 못했으니 깨지도 않고 잠만 잤나봐요.
자고 일어나 눈 비비며 방에서 나왔드니 밖에서 대장님 부르십니다.
눈 왔으니 구경하래네요. 대장님 눈 썰기에 한장 찰칵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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