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시금치를 갈아넣은 수제비를 끓였습니다 (목: 맑음)(수: 맑음)

어제는 할미가 손녀보러갔다가 아기와 잘 놀다왔습니다.
오늘은 대장님께서 수제비가 먹고싶다 합니다.

자두가 책임질 일은 가족을 잘 먹여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시금치를 갈아 밀가루 반죽하고 감자전분 마 가루와 혼합 반죽하고

다싯물을 내었습니다. 다싯물엔 늘 빠지지 않는
사과 말린것 , 다시마, 건새우, 멸치 입니다.

오늘은 그기다 대추, 인삼, 도라지를 넣었습니다.
때론 누룽지 넣을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약나무를 달리 넣을때도 있구요.
다싯물도 무엇을 어디다 어떻게 넣어야 한다는 자두많의 생각입니다.

이렇게 수제비를 끓이면 파란색의 영양 만점인 수제비가 만들어져요.
보기도 좋고 눈 요기가 되어 맛이 조금 부족해도 맛있게 느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