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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오늘 집에서 걷기운동을 하였습니다 (화: 맑음)

매일 차를끌고 운동장에가기도 꺼려지드군요.
운동은 해야하는 되 마음은 따라주지 않습니다.

비게들이 5K나 불어나 몸이 엉망이며 움직임 조차 싫은 자두입니다.
머리속은 살찌는게 보통일이 아니라고 늘 고민으로 변해가는 순간들입니다.

대장님이 어제부터 자두를 운동시키겠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러드니 자두를 불러냅니다.

가기싫은 씨궁창에 끌려가듯 허느적 그리며 문을 나섰드니
보란듯이 손목을 잡고 대문 밖으로 마구 끌고 나갑니다.

그리곤 마구 걷자하며 도로에서 밭 끝까지 걸었습니다.
길이가 보통이 아닌길을 7번을 왕복했드니 아하 이게 운동이구나를 느꼈습니다.

한번 다닌 길이 130m 쯤 된다 계산하니까 X 14는 1820m 헐~
한꺼번에 너무 많이 걸은게 아닌지... 처음부터 무리한것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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