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열심히 김장김치 담았다고
며느리의 포상이 있었습니다.
어제 소뼈따귀를 고와 먹으라고 사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자두 먹이겠다고 열심히 불짚히는 대장님~
숯불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를줄알고 어제 칠성시장서 아나구대가리를 사왔습니다.
아침부터 대가리굽느라고 지글자글 구우면서 자두 입속으로
무한정 들어가는 아나구대가립니다.
아침 대신으로 먹는 아나구대가리~
참 맛 좋다.
역시 자두는 대가리굽는데 장인인것 같아~
많이 태우그든요.
그러나 자두는 노랑노랑 맛있게 굽죠.
오늘 양념장은 간장 쏘스로 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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