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대장님은 하루에 하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생각 같아선 좀 쉬었으면 좋으련많 성격이...
새벽부터 두더쥐 잡고 나무를 돌보고
그리고 그늘이되는 나무도 베고 무슨 일이 그렇게나 많은지요.
오후 2시 30분 넘어서야 점심드시러 오셨습니다.
신문지를 준비해 거실에 깔고 괘기를 구워 드십니다.
혼자 쓸쓸히도 구워드시네요.
무엇을 차려 드릴려니 꾸지리하게 못 꺼내게 합니다.
허긴 고기만 있으면 다른건 필요없다는 대장님이시니
그테여 안드시는 찬꺼리 꺼낼 필요는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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