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꽃이 피는데~
이대로 죽여야 하다니 안타갑습니다.
대장님께 비닐을 덮어달라니
이제 그만 죽이자고 합니다.
날이 추우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네요.
자두는 침묵속에서 가지를 땁니다.
이것이 마지막 가지가 될테니까요.
자꾸만 뒤돌아 보여지는건 아쉬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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