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갑자기 들이닥치는 며느리와 지오
감을 노란 큰 상자에 한상자를 가져왔네요.
덩달아 씨오마니 좋아한다고 감홍시 까지
가져다 놓고는 곷감을 해 먹으라 하네요.
이젠 팔이아파 그런것도 못하겠다니
안되면 감말랭이를 하라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두가 감을 좋아하는 죄인이었기에
며느리가 생각해서 척척 가져온답니다.
한창땐 무엇인들 못했겠습니까많
이젠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말을 듣지않으니
다음부턴 NO~ 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젠 해 먹는것도 싫어졌습니다. 이래서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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