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취는 꽃없이 씨앗을 품습니다.
언젠가부터 조금씩 조금씩 크져가는 수리취 씨앗
볼때마다 앗 따가~ 아 야~부터 생각납니다.
지금은 도저히 손을 댈수가없는 씨방
볼때마다 두려움이 가득합니다.
한번 찔렸다하면 얼마나 아픈지요.
그래도 봄이면 새파란 잎을 나풀그리며
땅속에서 올때올땐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갓 올라온것 뜯어서 취나물 다래순 혿잎과 썩어 참기름넣고
조물조물 묻히면 봄향기에 반할정도로 맛있는 나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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