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이 자꾸만 산에 간다 합니다.
행여나 다칠까 안보낼려는 자두와
송이가 눈에 아련그려 잠못드는 대장님과
입씨름 눈씨름 하다 에라 모르겠다며 대려다 준 자두입니다.
그럼 자두는 뭐하노~
수성못에서 대장님 호출오기많 기다리며 놀고있지요.
옛날엔 물내려오는 곳이 구멍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두 구멍이 생겼으며 거북이 아지멘지; 아자씬지도 모셔 두었네요.
자두가 살았든 옛쩍엔 여기에 고기가 엄청 많았지요. 그리고 새우두요.
나의 운동장이자 놀이터였든 수성못이 었답니다. 많이 변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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