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대장님 밭갈려간다드니 기계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밖엘 나가보니 대장님 꽃매미 잡느라 계속 손바닥을 마주 두드립니다.
제가 언젠가 가죽밭에 꽃매미가 징그럽게붙은 동영상을 올린적 있습니다.
그 매미가 퍼저서 우리집까지 온것 갔습니다.
이거 큰일 아닌가요.
자두의 근심이 깊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꽃매미가 더 퍼질까봐 대장님과 상의끝에 해바라기를 파 버리기로 했습니다.
가죽을 심어놓고 약도치지않고 방심한 그사람이 미워죽겠습니다.
이게 온동네에 다 퍼질것 갔네요.
자두택배가 어느정도 해결되면 동네를 한바퀴 둘러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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