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손녀는
엄마와 이모가 할머니집 싹쓰리 하는 동안
보리수 나무 아래서 느긋하게 보리수로 배를 채우고 있습니다.
손녀가 잘먹으니까 할아버지도 덩달아 따먹고 또 따먹습니다.
손녀가 먹는데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무엇이든 내 주고싶은 할미들의 마음
집에 갈때는 참외까지 1박스 따라갑니다.
셋노랑 삥아리같은 우리 손녀닮은 참외까지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사는곳엔 보리가 있습니다 (금: 맑음) (0) | 2016.06.03 |
---|---|
자두집 매실을 며느리가 다 따 갔어요 (0) | 2016.06.02 |
자두가 엇저녁에 옻닭을 삶았어요 (0) | 2016.06.02 |
자두집 보리수를 며느리에게 다 따가달라고 했습니다 (0) | 2016.06.02 |
자두댁 며느리가 왔어요 (목: 맑음) (0) | 2016.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