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이 피기도 전에
비에게 두들겨맞고 슬프게 눈물부터 흘립니다.
마음은 아프지많 딱아 줄수도 없고
뚝뚝 흐르는 눈물을 바라보고많 있어야하는 이마음
자두도 가슴이 메어집니다.
같이 울어줄수만 있다면 축축한 땅바닥에 퍼질러 않자
옷이야 흙이 떡이되든 말든 땅바닥을 치며 울어주겠건만
같이 부등켜 안고 엉엉 못 우는 찢어지는 이 심정 너는 모를꺼야 작약아~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신경쓰는 돌복숭아 입니다 (목: 맑음) (0) | 2016.05.05 |
---|---|
자두집 채소들은 칼만 들었다하면 달달 떨고 있습니다 (수: 맑음) (0) | 2016.05.04 |
자두집에 새로운 꽃밭 만듭니다 (화: 비) (0) | 2016.05.03 |
자두집에 피는 앙증맞은 분홍 매발톱입니다 (0) | 2016.05.02 |
자두집엔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뒤범벅이된 집입니다 (0) | 2016.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