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집엔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뒤범벅이된 집입니다

비가 온다기에 대장님 장화신고 잠옷입고 대청소에 들어갔습니다.
다름아닌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뒤범벅이된 우리집 입니다.

아무리 청소를 한다고 해도 적과하고 오면 마루청과 장독들이
누렇게 변하여 더러운 집이 되었지많 아무리 딱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다행히 비가 온다니 대청소를 하는 겁니다.
밖이 깨끗할려면 안에도 먼지와 꽃가루를 털어 내어야 합니다.

동시에 같이 하지 않으면 비가와도 꽃가루는 계속 날아 다닙니다.
오늘 대장님 옷 버릴 각오하고 시작하는 대청소 입니다.

비가오면 장독이 씻길텐데 왜 하느냐구요.
모르시는 말씀~

지금 깨끗이 씻어 놓지않으면 자욱이 더 더럽기 때문입니다.
청소할려면 집이 너무 넓어 다 올리지 못합니다. 대충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