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집 채소들은 자두가 칼을들고
밭엘가면 모두가 달달 떨고 있습니다.
자두의 매몰찬 인정사정 볼것없다가 시작 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들지않는 채소들은 칼로 그자리에서 바로 짤라 버리기 때문이죠.
그러니 안 떨놈있슴 나와보라 그라지요.
당장 죽음의 길로 북망산천을 가게되니
자두가 채소밭을 뒤로하고 나온 뒤에도
멀리서서 보면 모두가 한숨 쉬면서도 달달 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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